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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팁

일과 노동의 차이가 무엇인가요?

제목만 보고도 무엇인가를 느끼시는분들이 많으실것입니다.

누구는 일하는 사람이라 그러고 누구는 노동을 하는사람이라고 분병히 우리사회에는 큰벽이있습니다.

학생때만되면 항상 귀에  따갑게 들리는 말이 있습니다.

"너 그렇게 놀고먹을꺼면 나중에 노동이나 해라" 선생님이나 부모님들이 자주쓰시는 말들인데요.

과연 이런말들이 청소년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긴 할까요?

이러한 말뜰때문에 지금 생산직과 사무직 그리고 일과 노동이라는 말도안되는 단어로 서로가 멀어지게되는것이 아닐까요?

보통 사무직쪽에서 종사하시는분들이 일을하러간다고하고 생산직쪽에 근무하거나 건설업계에 계신분들에겐 노동을 하러간다는 표현을 합니다.

물론 표현자체는 맞다고 생각하지만 "노동"이라는것이 나쁜쪽의 의미로 해석되기때문에 이렇게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일이란것은 그냥 편하게 사무실에 앉아서 양복입고 돈을 버는것이고 노동은 햇빛에 그대로 노출되어서 땀을 뻘뻘흘리면서 여름에는 덥게 겨울에는 춥게 막노동판에 나가서 일을 한다는 생각을 한다는것입니다.

무엇이 대체 사람들을 이렇게 갈라놓는것일까요?

제생각이지만 옛날부터 전해내려오는 관습과 부모님들 그리고 선생님들의 편견때문은 아닐지 이렇게 생각합니다.

저만 하더라도 저는 학생때 공부를 정말 열심히 하는 편이였습니다.

대학교도 졸업했고 군대전역후 나름 좋은 회사에 취직도 했습니다.

근데 그곳에서 들리는건 생산직사람들을 비하하면서 자기들의 위신을 챙기는것이었습니다.

솔직히 맘같아서는 패버리고싶었지만 어렸기때문에 참고 그냥 일을 그만두었습니다.

재미도없었고 시간도 가지않았고 저는 움직이는것을 좋아했기때문에 바로 생산직쪽에 취직을 하게되었습니다.

자 이런식으로 그냥 자기가 하고싶은 일을 하는것뿐인데 왜 욕을 먹어야하는것일까요??

편한일이라는것이 대체 무엇인지도모르게고 일과 노동을 구분짓는 명백한 근거도 모른채 계속 일하고있지만

그누구도 속편한 대답을 해주는 사람이 없는것 같아서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