갚작스럽게 무슨 여름을 날리는 비도아니고 엄청난 기세로 폭우가 쏟아져서 간만에 일이 끝나고 짬뽕생각이 강하게 들었는데요.
하지만 요즘에는 대부분이 중국집 요리는 배달을 해서 먹는지라 테이블로 가서 먹기에는 살짝 불편한 감이 있었기에 조금 고민을 하다가 용현동에 위치한 짬뽕타임을 방문했는데 대만족이네요ㅋ
단점이라면 스스로 차를 끌고가는바람에 술을 못마셔서 문제가되긴했는데 이게참 비오는날에 짬뽕한그릇과 소주는 정말 조합이 최고라고 생각하는데 스스로 기회를 차버렸네요.
이상하게 비오는날 술을마시면 평소보다 덜취하는것같고 분위기도 좀 그럴싸하면서 비냄새와 함께 짬뽕냄새까지 곁들이면 정말 최고인데 말입니다.
제가 이집을 가장좋아하는 이유중 하나인 탕수육인데 찹살탕수육이라서 그런지 쫄깃쫄깃하고 솔직히 제가 태어나서 먹은 탕수육중에선 가장 맛있어요.
거의 2년째 이곳에서만 먹고있는데 먹어도먹어도 질리지가 않고 이집에 특히한점이라면 역시나 배달은 하지않으며 24시간 영업을 하고 "선불"주문이라는 것입니다.
보통 생각하기를 탕수육 한개의 메뉴1개씩 해서 먹는게 일반적인데 2명이서 가면 메뉴는 한개만 시키는것을 추천해드리고 양이 조금 많이 나오는 편이니 너무 많이 시키시면 안되요.
지금 생각해도 이날 술을 못마신게 정말 후회가 되고 이놈에 비는 어제도그렇고 2틀을 연짱으로 내리고있는데 왠지 심상치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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